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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도)보다 15도 이상 내려간 수치다.

유상철 중국연구소장·차이나랩 대표 홍콩 특파원으로 부임한 게 홍콩의 중국 반환 3년 전인 1994년이다.벼룩 잡다 초가삼간 태울 수 있다.

적국의 관리를 포섭해 첩자로 이용한다.유상철 중국연구소장·차이나랩 대표.적국의 일반인을 포섭해 고정간첩으로 활용한다.

다른 하나는 그렇다고 중국과의 정상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마저 마녀사냥처럼 매도해선 안 된다는 점이다.첩자가 필요한데 여기엔 다섯 종류가 있다.

중국이 우리 정계와 학계 등 각계를 상대로 광범위한 포섭 활동을 벌였을 가능성은 지극히 크다.

적을 이기려면 반드시 적의 상황부터 알아야 한다.사실 그것도 ‘생각이다.

생각하다가 불을 끄지 않고 살아간다.처음인 양 나는 살아간다.

‘어디 숨겼는지/ 언제 저질렀는지// 기억도 안 나는 잘못들이 몰려나와/꽃으로 웃고 있어서// 혼낼 수 없는 봄날엔// 괜찮아.새해엔 생각의 과포화 없는 가볍고 자유로운 삶을 꿈꿔본다.